흉터를 방치하면 발생하는 문제점과 흉터 예방법 알아보기

상처가 흉터가 되고, 흉터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나아진다는 생각은 일반적인 상식입니다. 하지만, 몇몇 종류의 흉터는 방치했을 경우 다양한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흉터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미리 준비해 볼만하지 않을까요? 오늘 포스트에서는 흉터의 종류와 방치 시 문제점 그리고 흉터의 예방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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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흉터를 방치했을 때 발생하는 문제점

2. 흉터를 예방하기 위한 초기 조치

3. 흉터의 종류

4.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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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흉터를 방치했을 때 발생하는 문제점

1.1. 자연적으로 낫지 않는 흉터

흉터의 종류에 따라 자연적으로 낫지 않는 흉터들이 있습니다. 이런 흉터들은 미관적으로 큰 문제를 가지고 있으며, 흉터부위가 점점 더 커지거나 가려움,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흉터의 크기와 발생한 위치에 따라 일상생활을 위한 움직임까지 제약받을 수 있습니다. 

 

2. 흉터를 예방하기 위한 초기 조치

다양한 원인으로 상처가 발생할 경우 상처의 경중에 따라 빠르게 조치를 취함으로 흉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찾아볼 수 있는 흉터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에는 흉터 연고 사용, 재생 테이프 사용이 있습니다.

 

2.1. 흉터 연고 사용

흉터 연고는 일반적으로 헤파린과 실리콘 계열로 구분되며, 상처가 완치된 후 사용합니다. 

• 헤파린 계열 흉터연고는 흉터의 콜라겐 구조를 느슨하게 변형시키고, 촉촉하게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흉터의 원인이 되는 섬유모세포의 과다증식을 억제하게 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흉터가 치료됩니다.
• 실리콘 계열 흉터연고는 공기는 통하지만 세균은 통과할 수 없는 실리콘겔 방수막을 형성하여 흉터부위가 정상적인 피부가 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줌으로써 흉터를 치료합니다.

2.2. 재생테이프사용

• 재생테이프는 진물을 흡수하고 피부 재생에 지속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하이드로콜로이드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재생 테이프를 사용함으로써 외부 세균침입을 방지하고 재생반응을 촉진하여 흉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흉터의 종류

흉터는 보통 시간이 지나면서 크기가 작아지고, 색이 바래지면서 점점 눈에 띄지 않게 됩니다. 하지만 아래와 같은 몇몇 경우는 시간이 지나더라도 자연적으로 없어지기 어렵기 때문에 흉터 연고를 사용하거나 병원을 찾아보셔야 합니다.

 

3.1. 선상흉터

• 일반적으로 외과적 수술이나 외상 후 발생한 상처를 봉합하면서 발생한 선모 양의 흉터입니다. 대부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주변 피부색보다 밝게 되거나 자외선의 영향으로 색소가 침착되어 짙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3.2. 함몰 흉터

• 수술 또는 외상으로 인해 피부 조직이 손실되어 움푹 파인형태의 흉터를 말합니다.

3.3. 유착성 흉터

• 수술 또는 외상 후 상처 주변의 결합조직이 주변 근육이나 근막과 유착을 일으키면서 발생하는 흉터입니다.

3.4. 비후성 흉터

• 점점 커지는 흉터 종류이며, 피부면 위로 튀어 올라와 있는 붉은색의 불규칙한 형태의 흉터입니다. 가렵고 따가운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3.5. 켈로이드 흉터

• 점점 커지는 흉터 종류이며, 일반적인 흉터보다 경계가 좀 더 불규칙적이고 상처 범위를 넘어 주변의 정상적인 피부까지 침식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정상적인 피부까지 침식하는 부분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흉터입니다.

 

4. 마치며

오늘은 흉터를 방치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흉터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의약품들의 발달로 인해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흉터 치료 연고, 재생 테이프등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쉽게 해당 물품을 이용해 상처를 돌보는데 용이합니다. 이러한 예방 물품을 이용해 흉터를 최대한 예방하여 예쁘고 건강한 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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