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각종 정보

멘사 최연소 회원 아이슬라 맥냅, 천재 소녀의 기네스북 등재 소식 알아보기

by 브래드파파 2023. 11. 30.

멘사 회원 중 최연소 자격을 가지고 있던 기록이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그 주인공은 미국 켄터키주 소도시 크레스트우드에 살고 있는 아이슬라 맥냅이라는 어린 소녀인데요. 오늘 포스트에서 최연소 천재 소녀 아이슬라 맥냅의 이야기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멘사 최연소 회원 아이슬라 맥냅

멘사 마크기네스북 마크

 

멘사 최연소 기록을 달성한 아이슬라 맥냅은 생후 2년 195일 멘사에서 수행한 스탠퍼드 비네 테스트 (Stanford Binet Test)에서 지능지수(IQ)가 같은 연령대 99%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멘사 가입을 승인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기네스 세계기록 (기네스북)에서는 지난 11월 27일 아이슬라 맥냅을 '멘사 최연소 회원'으로 등록했으며, 이 소식을 접한 다양한 매체로부터 아이슬라 맥냅의 이야기가 퍼져나가면서 이 어린 천재 소녀는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게 됐습니다.

 

 아이슬라 맥냅의 부모는 "아이슬라가 태어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부터 높은 집중력을 보였으며, 생후 7개월 때 그림책을 보면서 특정 사물을 지칭하고 골라낼 수 있었다.", "한 살이 되자 색깔과 숫자 그리고 알파벳을 깨우치기 시작했으며 18개월부터 글을 읽기 시작했다."는 일화를 소개하면서 아이의 재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을 강 구하기 위해 멘사 회원 가입에 도전하게 됐음을 알렸습니다.

 

그들은 앞으로 아이슬라가 멘사를 통해 본연의 재능을 충분히 펼쳐 낼 수 있도록 많은 정보를 얻고 지원해 주겠다는 이야기를 함께 전했습니다.

 

현재 아이슬라는 지난 11월 19일 세 번째 생일을 맞이했으며, 또래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평범하고 행복한 생활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멘사 최연소 소녀-1멘사 최연소 소녀-2멘사 최연소 소녀-3
멘사 최연소 소녀 : 아이슬라 맥냅

 

2. 멘사란?

2.1. 멘사의 역사와 현재

멘사 (Mensa)는 둥근 탁자를 의미하는 라틴어에서부터 파생된 단어로 오늘날 멘사는 탁자를 둘러앉아 모임을 갖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멘사의 창립은 Roland Berrill과 Lancelot Lionel Ware에 의해 1946년 10월 1일 첫 번째 멘사 문헌을 출간하면서 영국의 옥스퍼드에서 설립됐습니다.

 

멘사의 목적은 인류를 위한 인간의 지혜의 증명과 육성, 지성의 본질과 특성 및 이용에 관한 연구를 장려, 그리고 멘사 회원에게 지적·사회적 자극을 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라는 3대 명제를 지니고 있습니다.

 

지금에 이르러 멘사는 100개국 이상에 14만 명 이상의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천재가 왜 이렇게 많나요?), 멘사라는 단체를 통해 서로 소통하면서 본인들이 속해있는 지역과 나라에 다양한 형태로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2.2. 한국의 멘사

한국 멘사의 시작은 1995년에서부터 입니다. 1995년 다양한 국내외 논의와 설립 계획을 거쳐 1996년 5월 최초로 국내 언론에 한국 멘사에 대한 내용이 알려지면서 자리를 확고히 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주기적으로 멘사에 가입하기를 희망하는 인원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멘사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해당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멘사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의 사이트를 통해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멘사 코리아 바로가기

 

Mensa Korea

 

www.mensakorea.org

 

3. 마치며

오늘 포스트에서는 최연소 멘사 회원인 아이슬라 맥냅이라는 어린 소녀에 대한 소식을 알아봤는데요. 어떻게 이런 어린 나이 때부터 저런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지 정말 미스터리합니다.

 

뿐만 아니라 멘사 회원이 되려면 IQ 수준이 일반인들과 아득히 차이가 나야 하는데 전 세계적으로 14만 명 정도의 가입자가 있다니 깜짝 놀랐습니다. 어쨌든 이번이야기의 주인공인 아이슬라가 건강하고 행복한 유년기를 잘 보내고 보다 멋진 모습으로 세계에 이바지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