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벽돌책 '불안의서' 에 대해 알아보기 / 한소희 인터뷰 전문 확인하기

최근 한소희 씨의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불안의 서라는 에세이가 완판행렬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 포스트에서는 한소희 씨를 통해 알려진 불안의 서라는 에세이집과 한소희 씨가 인터뷰했던 전문 등을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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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소희 인터뷰 전문

 

한소희 씨가 진행한 인터뷰는 지난 11월 22일 에스콰이어 화보 공개와 함께 알려졌습니다. 한소희 씨는 에스콰이어와의 인터뷰에서 책을 많이 읽을 것 같다는 기자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해서 최근 읽고 있는 책들에 대해서 설명했는데요.

 

한소희 씨는 최근 감정이란 어떤 것인지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다면서 "애도 일기"라는 책을 읽고 있다고 전하는 한편 기자의 추가 질문인 감정을 탐구하는 중 불안에 대한 것도 있냐는 질문에서 이번에 알려진 '불안의 서'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기자의 불안에 대한 탐구에 대한 질문에서 한소희 씨는 불안의 서라는 엄청나게 두꺼운 책을 꽤 오래 읽고 있다면서 그 책의 인상 깊었던 부분들을 함께 이야기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불안을 치워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수련하는 방법을 소개했는데요. 다큐멘터리 '마리나 아브라모비치가 여기 있다'에서 소개된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가만히 있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 한소희 인터뷰 전문 보기

 

2. 한소희 불안의 서

한소희 씨가 지난 인터뷰에서나 언급한 불안의 서라는 책은 총 480편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에세이집으로 그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에 책자체가 무척 두껍습니다.

 

따라서 벽돌책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 에세이집을 집필한 저자는 포르투갈의 국민 작가로 알려진 페르난두 페소아의 작품입니다. 

 

480편의 에세이는 각각의 독립된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인간, 삶과 죽음, 내면의 심리와 외부세계 등 우리 삶을 이루는 근본적인 것들을 주제로 다루고 있으며, 포르투갈의 리스본을 배경으로 이야기들이 전개됩니다.

 

특히 불안이라는 단어에 대해 깊은 고찰을 한 내용들이 담겨있으며, 우리에게 나타날 수 있는 수많은 모습을 한 불안들이 작가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녹아들어 표현된 작품으로 작품 내내 인간이란 무엇이며,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에 대한 화두 그리고 자아의 비밀에 대한 질문이 내내 드러나있습니다.

 

이 불안의 서를 구성하고 있는 수많은 에세이는 페소아의 사망 후 발견된 개인 트렁크에서 발견된 엄청난 양의 단상들을 모아놓은 기록들을 분류하고 조합하여 출간한 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불안의 서와 불안의 책으로 각각 2014년 2015년에 출판됐습니다.

 

☞ 불안의 서 정보 더 보기

 

3. 마치며

최근 한소희 씨의 인터뷰나 SNS 활동 그리고 팬들과의 소통등을 보면 정말 대단한 배우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린 나이에 생각의 깊이가 남달라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팬들과의 소통에서 나왔던 것처럼 단단한 배우가 되어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며, 배우로서 또는 한 인간으로서 깊은 통찰을 하는 모습이 더욱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기대를 가지고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 한소희 화보 감상 사이트 알아보기, 한소희 에스콰이어 코리아 화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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