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제지 주가 조작 사건으로 주식 시세가 끝 모를 추락으로 이어져 수많은 투자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트에서는 영풍제지가 이렇게 된 원인을 제공했던 주가조작 사건과 영풍제지 주가 현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영풍제지 주가조작 사건
▶ 1.1. 주가조작 사건 전말
- 영풍제지 주가조작 사건은 일단의 조직이 키움증권사의 신용거래를 통해 영풍제지의 주식을 대량으로 확보하면서 시작됐습니다.
- 이 조직은 계좌 분할과 차액결제거래 등의 방법을 통해 주가를 인위적으로 매도함으로써 수익을 챙기려 했던 정황이 포착됐는데요. 이는 지난 라덕연 사태때와 아주 흡사한 방식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러한 주가 조작으로 영풍제지의 주가는 올 한 해 동안 730% 가 상승했으며, 한때 시가총액 총 2조 2500억 원에 달하기도 했습니다.
- 하지만 지난 10월 17일 주가조작 일당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됐으며, 18일 주가조작 일당의 대량 매도로 인한 하한가를 기록하고 19일 투자자보호를 명목으로 거래 정지가 이뤄졌습니다.
- 주가 조작혐의로 체포된 일당에 대한 신상정보 및 조작 정황에 대한 명확한 보도는 아직까지 없었으나 사건 조사를 위해 관련 혐의자를 대상으로 출국금지 및 압수수색, 체포 등의 조치가 취해진 상태입니다.
▶ 1.2. 주가조작 전황들
- 영풍제지 주가조작에 대한 의혹은 지난 8월부터 꾸준히 제기된 왔습니다. 한국경제지를 비롯한 투자에 관심 있는 전문가들은 모두 한입으로 주가조작과 아슬아슬한 부분이 있다며 지적했는데요.
- 이번 영풍제지 사건을 통해 투자자 분들은 투자 전 기업에 대한 분석을 좀 더 철저히 하신 후 투자를 진행하시길 추천드립니다.
2. 영풍제지 주가 현황
- 10월 18일 영풍제지 주가가 하한가로 마감 이후 26일 재개장했으나 악몽의 시작은 이때부터 진행됐습니다.
- 영풍제지는 연이은 점하 (장시작과 동시에 하한가)를 기록하면서 오늘 11월 2일 6일 연속 점하를 기록했습니다.. 고점대비 약 90% 가까운 하락 (3만 3900원 → 4010원)이 발생했으며, 연이은 점하로 인해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 점하로인한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금 회수는 물론이고 키움증권사에서 발행한 미수금 회수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이 가장 큰 문제점인데요. 미수금의 규모가 약 49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금일 발생한 하한가에 쌓여있는 매도잔량은 약 2700만 주까지 쌓여있는 것으로 보아 추가 하락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영풍제지에 투자했던 개인투자자 및 기업들의 고심은 장기화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3. 마치며
영풍제지는 국내 제지사 중에서는 탄탄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가 조작에 연루된 시장으로부터 외면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는데요. 회사 자체에서 진행 중인 기본적인 사업뿐만 아니라 상반기 보도했던 2차 전지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투자자들의 마음을 다시금 돌릴 수 있길 바라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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