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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정보

여진구 침착맨 출연 소식! 여진구의 20년 배우생활을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침착맨 여진구 출연편 알아보기

by 브래드파파 2024. 7. 3.

 

침착맨으로 잘 알려진 이말년 작가의 유튜브 채널에 배우 여진구 씨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벌써 연기생활을 시작한 지 20년이 돼 가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여진구 침착맨 유튜브 출연 소식과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 갔는지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여진구 침착맨 출연

배우 여진구는 침착맨(이말년 작가)의 유튜브 채널인 "침착맨 원본 박물관"에 출연하여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지난 7월 2일 생방송으로 진행됐는데요.

생방송 진행을 확인하지 못한 분들은 유튜브에서 침착맨 원본 박물관을 검색하셔서 해당 영상을 확인하시거나 아래 링크를 통해 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진구 침책맨 출연 바로가기☜

 

2. 여진구 침착맨 인터뷰

배우 여진구 씨는 여진구 씨는 침착맨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이야기들을 나눴는데요. 인터뷰에서 여진구 씨는 담담히 연기생활의 시작부터 현재의 생각까지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여진구 씨는 "전 연기 연습을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운이 좋게도 영화에 캐스팅 됐다."는 말과 함께 운을 뗐습니다. 아래는 인터뷰를 간략히 요약한 Q&A입니다.

여진구 침착맨-1

 

Q : 아역시절 미움받은 경험이 있느냐?

A : 운이 좋게도 없다. 들려오는 소문에서는 아역 때 어떤 현장에서 힘들었다는 말이 들릴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으나 제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너무나 다 잘해 주셨었다.

 

Q : 배우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A : 어렸을 때부터 호기심도 많은 편이었다. 워낙 어렸을 때 연기를 시작했다. 부모님에게 나도 TV에 나오고 싶다고 조르다 운이 좋게도 데뷔를 할 수 있었다. 

 

Q : 그동안의 고충도 있었을 같은데 어떤 것이었나?

A : 16살 때 MBC 사극 "해를 품은 달"이 터졌다. 제 삶이 1~2년 안에 확 변했다.

"해를 품은 달" 이후 "보고 싶다"에서도 칭찬을 받았고, 다 다음 해에는 영화 "화이"로 인정과 상 그리고 기대를 많이 받았다. 그때에는 주변의 칭찬과 환호에 취해있었던 것 같다.

너무 감사하고 이런 날들이 행운이라 생각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책임감의 무게가 쌓였다. 

원래 제가 연기할 때 너무 재미있게 했다. 흥행 성적의 영향도 받았고 많은 분들이 칭찬해 주시니까 잘하고 싶은 욕심도 생겼다.

그러면서 점점 자학을 하고 잘했나 못했나 가 가장 주가 돼버렸다.

그 사이 스스로 많이 힘들기도 하고 철도 많이 들었던 것 같다. 그러면서 20대를 맞이했다.

 

Q : 앞으로 계획이나 생각은 어떻나?

A : 스무 살 때 한 번 10년만 버텨 보자가 목표였다. 아직 덜 버텼다.

10년 버티다 보면 서른에는 배우든 아니든 내가 뭐라도 돼 있겠지 싶었다. 나만의 노하우나 무엇인가를 찾았을 거라는 기대로 태워 보자는 생각이었다.

왜냐면 난 연기를 사랑하니까. 지금은 상상하지도 못한, 기대도 못한 경험들을 쌓아 오히려 30대 때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지금은 나름대로 굉장히 편안한 상태이다.

 

3. 마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여진구 씨가 침착맨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소식과 인터뷰 내용들을 살펴봤는데요. 벌써 20년이라는 세월을 배우로 지내온 여진구 씨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것 같습니다. 더욱 멋지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들 앞에 설 수 있도록 기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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