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럼피스킨병 확진, 럼피스킨병 확산, 소 럼피스킨병 확산 내용과 럼피스킨병에 대해 알아보기

지난 20일 충청남도 서산시에서부터 확인된 소 럼피스킨 병 확산이 국내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정부는 확산 억제를 위한 소독 강화 등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오늘 포스트에서 소 럼피스킨 병에 대한 내용과 확산 소식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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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소 럼피스킨병 확산

2. 소 럼피스킨병이란?

3. 소 럼피스킨병 예방 및 정부 조치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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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 럼피스킨병 확산

1.1. 세계에서 본 소 럼피스킨병 확산

• 소 럼피스킨병은 최초 아프리카 지역의 가축소와 물소에서 발견됐었으며, 아프리카 지역을 기준으로 북쪽 방향으로 바이러스가 확산되어 2013년부터 유럽과 러시아로 점차 확산되어 왔습니다.
  
  
• 2019년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발견사례가 발견되었으며, 2022년에는 파키스탄과 인도 그리고 2023년에는 네팔에서 럼피스킨병이 대유행하여 수많은 소들이 살처분된 이력이 있었습니다.
  
  
• 확산되는 방향과 속도를 봐서 국내 유입은 머지않은 미래에 도달할 것으로 여겨지는 상황에서 지난 20일 국내 첫 감영 사례가 발견됐습니다.

 

1.2. 국내 소 럼피스킨병 확산

• 10월 20일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의 농장에서 한우 럼피스킨병 감염 사례가 최초 확인됐습니다.
  
  
• 10월 21일 충청남도 당진시, 서산시, 그리고  경기도 평택시에서 추가 확진된 사례가 발견됐습니다.
  
  
• 10월 22일 경기도 김포시, 평택시, 충청남도 태안군, 서산시 등 점차 확산되고 있음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2. 소 럼피스킨병이란?

• 소 럼피스킨 병 (Lumpy Skin Disease) 소의 전신 피부에 울퉁불퉁한 혹덩어리들이 자라나는 증상으로 혹덩어리는 5cm 이하의 혹들이 많이 발견됩니다.
  
  
• 소가 럼피스킨병에 걸리게 되면 유량 감소, 비쩍 마름, 가죽 손상, 유산, 불임 등 심각한 생산성 저하를 일으키기 때문에 빠른 조치가 필요하며, 질병에 감염된 소의 폐사율은 10% 이하로 낮지만, 감염이 확정된 농가의 모든 소들은 살처분하는 방법밖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럼피스킨병은 구제역처럼 전염력이 아주 강력하기 때문인데요. 국내 제1종 법정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3. 소 럼피스킨병 예방 및 정부 조치 현황

3.1. 럼피스킨병 예방 방법

럼피스킨병의 감염경로는 모기 등의 흡혈 곤충,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과 사료, 오염된 주사기 사용등에 의해 질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감염경로를 최대한 억제시켜 줘야 소 럼피스킨병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 ① 곤충 활동기 동안 모든 소의 컨디션과 외양을 잘 살펴주셔야 합니다.
• ② 농장 주변 물웅덩이 제거, 주기적인 분변 처리를 필수적으로 진행해 주셔야 합니다.
• ③ 포충기 등을 사용하여 곤충 및 해충을 최대한 방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 ④ 사용한 주사기 재사용은 바로 폐기하셔야 합니다.
• ⑤ 럼피스킨병 의심증상이 발견될 시 방역당국에 즉시 신고해야 합니다.

 

3.2. 정부의 초치 현황

• 럼피스킨병은 백신을 통해 예방접종이 가능한데요. 현재 정부는 54 만두분의 백신을 확보했으며, 아직 총 국내 총 사육 두(약 362만 마리) 수에 비하면 적은 숫자이지만, 현재 경기도와 충청도 지역의 빠른 방역 강화 및 예방접종을 통해 국내에 더 이상 확산이 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정부 조치 현황 확인하기◀

 

▶농림축산식품부 가축 이동중지 명령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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