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한국기업! 다이소 한국기업으로 독립한 소식 알아보기

금일 흥미로운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바로 다이소의 완벽한 한국화 소식인데요. 다이소의 최대 주주인 아성 HMP가 2대 주주인 일본 기업 다이소산교 지분 전량 매입했다는 이야기인데요. 오늘 포스트에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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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이소 한국기업 되다.

 

 

다이소의 지분 구조는 다이소 창업주 박정부 회장이 몸담고 있는 아성에이치엠피가 50.02%, 일본 다이소산교가 34.21% 의 지분을 가지고 대주주의 자리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금일 아성다이소는 "한국 토종 국민 가게로 거듭나기 위해 지분 전량을 매입했다."는 이야기와 함께 "국내에서 다이소 상표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명 변경은 없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런 공식적인 답변 외에 지분 확보에 대한 다양한 분석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다이소산교의 배당금 확대 요구, 경영 참여 의지 등이 이런 지분확보에 대한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아성에이치엠피가 확보한 일본 다이소산교의 34.21% 지분은 약 5000억 원 정도로 보고 있으며, 이 금액은 2001년 다이소산교가 투자한 금액인 38억 원과 비교하여 130배가 넘는 차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이번 지분 확보로 인해 아성 HMP는 총 84.23%의 지분을 확보했으며, 기타인까지 모두 합칠 겨우 박 회장은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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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치며

그동안 반일 감정이 불거질 때마다 불매운동과 같은 대중들의 뭇매를 맞았던 다이소였는데요. 이번 통 큰 결정을 통해 진정한 국산 생활용품 브랜드가 됐다니 참 반가운 소식인 것 같습니다.

 

일본 기업의 눈치를 보지 않게 된 다이소의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해지는데요. 어떤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지 함께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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