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가며 여름휴가의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여행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행을 떠나기 전 필수적으로 챙겨야 할 여행자 보험은 모두들 챙기셨는지 궁금합니다. 오늘 포스트에서는 여행 가기 전 꼭 챙겨야 하는 여행자 보험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여행자 보험의 필요성
1.1. 여행 중 여행자에게 발생하는 각종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
- 여행자 보험은 여행 중 발생하는 각종 상해와 질병에 대하여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이 없을 경우 현지 대사관에서 취해줄 수 있는 지원사항은 한계가 명확합니다. 특히 병원치료와 같은 경우 보험이 없다면 100%로 자신이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피치 못할 상황에 대비하여 여행자 보험은 무조건 가입해 놓으시고 여행길에 오르셔야 합니다.
2. 여행자 보험의 장점과 보상내용
2.1. 여행자 보험의 장점
- 여행자 보험은 여행기간 동안만 발효되어 사라지기는 선불제, 1회성 그리고 소멸식 보험입니다. 따라서 간편하고 보험료가 저렴할 뿐만 아니라 여행자에게 발생하는 거의 모든 각종 사건 사고에 대해 보상을 해주는 큰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2.2. 여행자 보험의 보상은 국내·해외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여행자보험 : 국내 여행 중 불의의 사고로 가입자가 사망하거나 사고로 후유장해가 남은 경우 보험금이 지급되며, 상해나 질병으로 인한 치료비가 지급되며, 여행 중 발생한 질병으로 30일 이내에 사망한 경우에 도 보상됩니다.
- 해외여행보험 : 국내 여행자 보험과 보상범위는 같으며, 가입자가 행방불명됨에 따라 구조나 수색을 하게 될 경우 그 비용과 숙박, 교통비등이 보장되며, 항공기 납치와 같은 큰 사건에 연루된 경우에도 보상이 이루어집니다.
2.3. 휴대품 손해 보상
휴대품 손해는 보험가입금액 한도에서 휴대품 1 품목당 20만 원을 한도로 보상해 주는 것이 보험사의 일반적인 약관이며, 큰 사건 사고에 관련 됐을 경우 보험가입금액 한도에서 그 보상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3. 보험가입 시 고려사항
3.1. 일반적인 고려사항
- 보험가입을 위한 고려사항은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으며, 특히 주목하셔야 할 부분이 여행자 보험을 제공하는 보험사는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대표적인 비교사이트를 통해 충분히 비교하신 후 선택하시는 게 좋습니다.
- 보험사가 해외에서 신속히 사고 현장으로 달려올 수 있는 네트워크가 탄탄히 마련돼있어야 합니다.
- 고의사고, 자살, 범죄 행위, 폭력 행위 등으로 인한 상해는 보상받기 어렵습니다.
- 국내 여행보험은 여행 떠나기 전 2 ~ 3일 전, 해외여행은 떠나기 1주일 전에 미리 가입하는 게 좋습니다.
- 일반적으로 국내여행은 5000원 (3일 기준), 해외여행은 1만 5000원 (1주일 기준)입니다.
- 여행자 보험 비교 사이트 : 보험다모아 보기
4. 마치며
- 코로나 시국이 종료되고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장마도 끝이 나면서 여행에 대한 관심이 몰리고 있는 요즘입니다. 여행을 어디로 갈지 무엇을 할지에 몰두하시는 분들이 몹시 많습니다. 하지만 국내든 해외든 마음 편히 여행하실 수 있도록 여행자보험도 꼭 잊지 않고 챙기셔서 안전한 여행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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