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뉴스 : 비트코인 가상화폐 하락과 약세 원인 분석 2 가지 소식 알아보기

비트코인의 약세가 두 달이 넘도록 지속되고 있습니다. 하락에 대한 다양한 원인이 분석되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트에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의 약세에 대한 2가지 분석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도전 포기 가능성

☞뉴스 본문 확인하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재선 도전 포기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는 하락이유 중 하나인 것으로 미국 블룸버그 통신에 의해 알려졌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바이든 드라마 (Biden Drama),

독일 정부의 판매 위험으로 하락한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 미국의 정치드라마와 독일 정부가 압류한 코인이 거래소로 옮겨졌다는 소식등으로 비트코인이 3일 연속 하락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재선 도전을 포기할 가능성이 이야기되고 있는지 궁금한데요.

그 이유는 전 세계 시장 투자자들이 81세의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도전을 철회하라는 요구가 강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미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는 가상화폐 산업에 아주 우호적인 입장을 표명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움직임은 더욱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가상화폐 산업 우호적인 입장 표명은 지난달 샌프란시스코의 선거자금 모금 행사에서 스스로를 "가상화폐 대통령 (Crypto president)이 될 것이라 입장을 표명하면서 가상화폐 투자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게 됐습니다.
 
반면 조 바이든 대통령 정권은 과도한 규제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이런 배경 때문에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 현 정부의 적대적인 가상화폐 정책을 뒤집을 것이라는 시장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2. 미국과 독일 정부에 압류된 가상화폐 처분

블룸버그 통신은 가상화폐 하락의 원인이 미국과 독일 정부에 압류된 가상화폐 때문이다라는 추측도 내세웠습니다.

미국과 독일 정부에 범죄 혐의 등으로 압류된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가 시장에 처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블록체인 분석업체 아캄 인텔리전스는 독일 정부와 관련된 지갑에서 거래소로 약 7500만 달러 상당의 코인이 송금되기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와 같은 가설은 타당성이 높아졌습니다.

한 전문가에 따르면 단기적 비트코인의 약세 원인은 시장에 매물로 나올 수 있는 잠재적인 과잉 물량과 정부의 과한 매도세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3. 마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최근 가상화폐의 약세에 대한 원인 2가지 분석을 함께 살펴봤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시장을 가지고 있는 미국의 정권 교체 바람 때문에 더욱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최근 가상화폐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하실 때는 더욱 신중히 접근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