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 물질 누출.. 1월1일 발생한 일본 강진으로 방사성 물질까지 누출된 피해 소식 알아보기

어제 발생한 일본의 규모 7.6 수준의 강진의 충격이 갈수록 컸던 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정리된 가는 와중에 피해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것인데요. 방사성 물질 누출까지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1월 1일 발생한 일본 강진에 따른 방사선 물질까지 누출된 소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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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방사성 물질 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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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발생한 이번 강진으로 인해 일부 원자력 발전소에서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물이 유출되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이시카와현, 니가타현, 그리고 후쿠이현에 있는 다수의 원전이 이번 지진으로 크고 작은 문제가 발생한 것인데요.

 

이중 이사카와현에위치한 호쿠리쿠전력의 시가원자력 발전소 원전의 변압기 배관이 파손돼 수천 톤의 기름이 누출됐으며, 일부 설비에서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물이 외부로 넘쳐흘렀던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들 원전 지하는 지진 당일 규모 5.0 이상의 충격이 가해진 것으로 관측됐으며, 이에 따라 총 7000톤의 기름이 새어나갔으며, 아직까지 전기가 복구되지 않아 아슬아슬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행히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물이 넘쳐나기는 했지만 완전히 바깥으로 흘러나가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지진에 대한 후속 복구작업이 늦어질수록 앞으로 어떻게 사태가 진행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일본 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고 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세계의 시선

이번 일본의 지진은 예상하지 못한 지역의 지역에서 발생한 강진이였기 때문에 더욱 피해가 컸는데요. 이번 지진은 전초전에 불과하고 앞으로 며칠 내에 진도 7 이상의 강진이 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큰 걱정의 시선이 모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3. 마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어제 발생한 일본 강진에 대한 피해 상황 중 일부분을 알아봤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동일본 대지진의 악몽이 되풀이되는 건 아닌지 걱정하고 있습니다. 부디 조속한 복구 작업이 이뤄지길 기원하는 한편 더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지 않기를 기도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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