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 비상! 말라리아 증상과 예방 그리고 치료 방법 알아보기

완연한 여름에 들어서면서 국내에 말라리아를 일으킬 수 있는 모기 개체수가 늘어남에 따라 경기도지역을 중심으로 하여 말라리아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말라리아 비상상황에 대한 내용과 예방 그리고 치료 방법 등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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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라리아 비상!

지난 18일 경기도 파주사 에이어 25일 김포시에서도 말라리아에 대한 경보가 발령됐는데요. 이는 질병관리청에서 전국적으로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이후 두 번째 경보가 발령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발령된 말라리아 경보는 말라리아 균을 옮길 수 있는 모기 개체수가 동일한 시군구에서 2주 연속 5.0이라는 점수를 나타냈을 때 또는 말라리아에 감염된 인원 발생 간격이 14일 이내, 거주지 거리 1 km 이내인 경우를 군집사례로 판명되며, 이 군집사례가 2건 이상일 경우 지역사회 내유행을 억제하기 위해 내려지게 됩니다. 

 

현재까지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총 183명이 발생했으며, 경기도권에서 절반이상의 인원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경기도 지역에서는 더욱 방역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말라리아 증상

말라리의 대표적인 증상은 오한 → 피부 발열, 건조 → 빈맥, 빈호흡 → 발열 → 발한기로 그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합병증 형태로 빈혈, 두통, 혈소판 감소 등의 증세를 일으키게 됩니다. 

 

가장 큰 문제는 말라리아 균에 의해 적혈구가 파괴된다는 점인데요. 적혈구 파괴에 의한 심한 빈 열과 혈소판 감소, 비장 비대증과 같은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말라리아 증상이 보일 경우 빠르게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3. 말라리아 예방 및 치료 방법

말라리아를 예방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말라리아 균을 옮기는 매개체인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이는 질병관리청에서 공식적으로 이야기한 바이기 때문에 더욱 신빙성이 더해지고 있는데요.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하는 기본 적인 예방수칙은 아래와 같습니다.

 

■ 모기에 물리지 않는 방법

① 모기 기피제 사용하기

② 야간활동 자제하기

③ 야간활동 시 밝은 색 긴 옷 착용하기

④ 야회활동 후 샤워하기

⑤ 가정용 살충제 사용 및 방풍망 정비하기

⑥ 고여있는 물 등 모기 서식처 제거하기

 

위의 방법들이 대표적인 모기에 물리는 걸 방지하는 방법들인데요. 특히 모기 기피제 사용은 필수적일 것 같습니다. 아직 모기 기피제를 구비하지 않으셨다면, 혹시 모를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보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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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라리아 치료법

말라리아의 치료약은 말라리아를 일으키는 원인균을 없애주는 클로로퀸 계열의 항생제가 사용되는데요. 최근 클로로퀸에 내성을 가지고 있는 원인균들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보다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에서 언급한 말라리아 증상을 보이신다면 꼭 병원을 방문하여 적합한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4. 마치며

이번 포스트에서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말라리아 비상 상황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말라리아에 대한 백신은 현재까지 존재하지 않으며, 치료하는데 상당히 긴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꼭 예방할 수 있는 수단을 강구해 놓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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