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강정 넷플릭스 드라마 방영 예정! 닭강정 원작 웹툰 및 줄거리 알아보기

넷플릭스에서 3월 중 오픈하는 오리지널 드라마가 있습니다. 바로 "닭강정"이라는 이름의 드라마인데요. 이런 독특한 이름처럼 내용도 범상치 않은데요. 이 드라마의 원작은 네이버에서 연재했던 웹툰 "닭강정" 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닭강정 드라마의 원작 웹툰 이야기와 줄거리 등을 간략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닭강정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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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의 원작인 웹툰은 네이버에서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총 47화로 이루어진 웹툰입니다. 글/그림 모두 박지독 작가님이 만들어낸 작품인데요.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정말 재미있는 소재를 이용해 많은 분들의 관심을 끌었었습니다. 

 

웹툰의 대략적인 줄거리는 드라마와 일맥상통한데요. 새로운 기술을 포함한 기계를 만드는 회사 (주) 모든 기계와 그 회사의 사장 최선만, 출중한 미모를 가지고 있는 최선만의 딸 최민아 그리고 회사의 대리 고백 중을 중심으로 충격적인 재미를 선사하는데요. 

 

4차원의 개그 웹툰으로 현재 무료로 7화 차까지 볼 수 있으며, 24시간마다 웹툰 앱 시리즈를 통해 한편씩 추가로 감상할 수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네이버 웹툰 앱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2. 닭강정 줄거리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웹툰과 드라마의 시작은 동일한데요. 기계를 개발하는 회사 사장님인 최선만(배우: 류승룡)은 함께 협업하는 김박사님으로부터 새롭게 개발된 기계를 회사로 전달받습니다. 

 

전달받은 기계를 뒤로하고 하루 업무를 시작한 최선만과 회사 직원 고백중은 그날 점심에 방문할 예정인 최선만의 딸 최민아를 기다리게 됩니다. 고백중은 은연중 짝사랑하고 있었던 최민아가 온다는 이야기를 듣고서는 일이 있다는 핑계로 사장님과 함께 최민아를 기다린 것인데요.

 

출중한 미모를 가지고 있는 최민아는 점심시간 방문이라 직원들까지 함께 챙겨 먹을 수 있는 닭강정을 사서 회사에 들어가는데요. 문제는 이때부터 시작됩니다.

 

최민아는 고백 중이 피로해소 기계로 설명한 새로 전달된 기계를 피로해소용 기계라 설명하고 최민아는 검증되지 않은 기계 안으로 몸을 옮기게 됩니다. 이때 고백중은 최민아에게 기계가 작동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하려고 한 손에는 닭강정을 들고 최민아가 들어있는 기계로 향하는데요. 향 하늘도 중 손에 들고 있는 닭강정을 떨어뜨리고 맙니다. 

 

그 광경을 본 최민아는 기계 안에서 "아! 닭강정?"이라 외치는데요... 이 외침과 함께 기계 안에 최민아는 온데간데 없어지고 한 개의 닭강정만 덩그러니 남아있게 됩니다.

 

최선만과 고백중은 이 닭강정 한 개가 바로 최민아인 것으로 직감하고 이 닭강정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으로 시작됩니다..

3. 마치며

닭강정 웹툰은 정말 신박한 소재로 초반 호기심을 자극하는 웹툰이었습니다. 저도 초반에 이게 뭐지 하고 열심히 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람이 닭강정으로 변하는 소재는 정말..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여전히 웹툰은 네이버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꼭 웹툰을 감상해 보시는 걸 추천드리며, 오는 3월 15일 개봉되는 닭강정 드라마도 재미있게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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